"북방산개구리, 무등산국립공원의 봄을 깨우다"

2016년 양서류 서식지 환경 개선 이후 안정적인 산란 유지
기사입력 2019.03.02 10:46 조회수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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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산개구리, 무등산국립공원의 봄을 깨우다 (2).jpg


북방산개구리, 무등산국립공원의 봄을 깨우다 (3).JPG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주홍준)는 무등산 장불재(고도 900m) 일대에서 봄을 알리는 양서류인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북방산개구리는 기후변화에 민감한 종으로서 무등산국립공원 장불재 일대에는 일부 소규모 습지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도롱뇽, 북방산개구리, 참개구리 등 양서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2013년 자연자원조사에서 확인됐다.

양서류의 산란지가 장불재~백마능선 일부 탐방로와 중첩되어 서식환경이 불안정하였으나, 2016년 장불재 일대 양서류 서식지 보호 조치 이후 안정적으로 산란이 유지되고 있다.

나경태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무등산국립공원 내의 양서류 서식 환경을 꾸준히 개선하여 생물다양성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press 기자 jnenv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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