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3월 해양치유 식품으로 ‘명품 광어’ 선정

기사입력 2019.03.11 12:56 조회수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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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신우철)은 3월의 ‘해양치유 식품’으로 국민 횟감인 명품 광어를 선정했다.

옛말에 ‘광어가 누워 있는 데는 뻘도 맛있다.’고 했을 정도다. 지역적으로는 완도산 명품 광어를 단연 으뜸으로 친다.

완도에서 생산하는 광어는 연간 12,000톤(2018년 말 기준), 전국 대비 32%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의 바다 밑은 해조류가 숲을 이루고 있고, 바다 정화 역할을 하며 게르마늄이 다량 함유된 맥반석이 전역에 깔려 있는데 이와 같은 해저의 바닷물을 끌어 올려 양식하기 때문에 완도에서 생산되는 광어는 육질이 탄탄하고 향이 뛰어나다.

광어는 등지느러미의 줄기를 받치는 담기골살에 콜라겐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에도 좋고, 광어의 간에는 비타민B12가 들어 있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며, 오메가3, DHA가 풍부해 성인병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타우린은 100g당 1,960mg을 함유하여 혈압 조절, 동맥경화 예방, 인슐린 분비 촉진으로 당뇨병 치료에 효과가 높다.

또한 가다랑어, 전갱이, 고등어 등 등 푸른 생선보다 타우린 함량이 높다.

완도의 명품 광어는 현지 시세로 kg당 11,000원에 출하하여 값이 싸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다.

[완도/김갑재 기자 jnenv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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