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식 매듭공예와 나무의 만남’

영광산림박물관, 목재 창작 소품 전시회 열어
기사입력 2019.03.13 13:07 조회수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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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산림.jpg

 

영광군에서 운영하는 영광산림박물관은 311일부터 317일까지 목재 창작 소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나무, , 거미줄이라는 주제로 나무가 갖는 결, 무늬, 향을 살린 목공예 작품 65점을 선보인다.

명주실이나 끈으로 매듭을 지어 여러 가지 모양으로 무늬를 만들어 장식하는 유럽식 매듭공예인 마크라메를 나무에 접목한 작품 35점을 전시 중이며 전시장 중앙 공간에서는 목재와 마크라메를 조합한 작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편백나무, 참죽나무, 느티나무 원목 제품과 상사화와 굴비 모양 핸드폰 열쇠고리 등 30점도 전시 중이며 핸드폰 열쇠고리는 현장에서 판매도 한다.

이번 전시회를 갖는 이영임 작가는 기계로 뚝딱하면 나오는 요즘 시대와 다르게 통나무를 일일이 재단하여 수작업으로 소품을 만드는 것이 쉽지는 않다면서 계속 걷다보면 갈림길에서 좋은 길로 향하는 지혜를 얻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광/김민환 기자 jnenv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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