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에서 먹는 친환경 산행 도시락이 꿀맛”

지난해 소백산, 월악산 등 8개 국립공원에서 ‘산행 도시락’ 운영
기사입력 2019.03.18 13:05 조회수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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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달고미.jpg

지리산 달고미

 

 

국립공원공단은 지역 특산음식으로 구성된 친환경 도시락을 공원 현장에서 받아 볼 수 있는 산행 도시락제공을 318일부터 21개 국립공원으로 확대했다.

국립공원 산행 도시락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도시락 준비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처음 시작했다.

이후 다도해, 경주, 속리산, 지리산, 가야산, 태안해안, 월악산 등 8개 국립공원으로 늘어났으며, 맛과 영양이 가미된 특산 도시락을 공원 현장에서 간편하게 받아 이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공원 인근 도시락 업체 중 맛, 청결도, 서비스 등을 직접 확인하여 소백산 마늘 도시락, 속리산 대추 도시락 등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도시락을 선정했다.

아울러 도시락은 수저, 용기를 포함한 모든 구성품을 재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사용했다.

탐방객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카카오톡으로 도시락을 간편하게 주문하고 산행 당일 출발지점에 위치한 탐방지원센터에서 도시락을 받아 이후 하산 지점 탐방지원센터 수거함에 빈 도시락을 반납하면 된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내 도시락을 부탁해를 검색한 후 친구를 맺어 11 상담(채팅)으로 주문하면 된다.

도시락 이용 요금은 1개당 7,000~8,000원이며, 계좌이체나 현장(탐방지원센터)에서 지불하면 된다.

[press 기자 jnenv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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