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영암왕인문화축제가 백리길 벚꽃이 만개하는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와 상대포역사공원, 도기박물관 등 일원에서 ‘왕인의 빛! 소통·상생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다.
6개 부문 84종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이번 축제는 대표행사, 주제행사, 문화공연행사, 놀이체험행, 연계행사, 부대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표행사는 왕인박사 일본 가오!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주제행사는 왕인박사 춘향제, 왕인박사 학술강연회, 제29회 왕인박사 추모 한시 현장 백일장, 제5회 전국 천자문·경전 성독대회, 개·폐막행사 주제 퍼포먼스 등 5종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문화공연행사는 총 28종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개막 축하 방송, 왕인 학생 예술대회, 성향예술단 전통문화공연, 영암 화전놀이 ‘氣찬골 잔칫날’, 왕인 뮤지컬 갈라쇼, 삼호 강강술래, 도포제줄다리기, 왕인 전통혼례식, 낭만 벚꽃 버스킹 등이 진행된다.
놀이 체험행사는 어린이 왕인 스쿨, 왕인 문예 체험 붓글씨 체험, 캘리수묵화 체험, 매화송 체험, 공예 체험, 백제 놀이문화체험 백제 주막 체험, 떡메치기 체험, 도기 빚기 체험 등 26종의 체험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연계행사로 구림 벚꽃길 걷기대회, 氣찬 영암 관광투어, 구림마을 한옥스테이 , 영암도기박물관 기획전시 및 체험전, 하정웅 미술관 기획전, 도갑사 템플스테이가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벚꽃로드 낭만열차투어, 왕인 SNS 이벤트, 찾아가는 노래방, 왕인&벚꽃 포토존, 외국인 미션 레이스 ‘헬로 왕인’, 미니퍼레이드 ‘왕인 행차’, 영암 푸드랜드 청년상인 푸드마켓, 향토음식판매관 등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