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소방서, 경로당 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이 필요하다.

기사입력 2019.04.02 15:39 조회수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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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소방서 함평119안전센터 소방위 박영남


경로당은 고령사회를 맞은 어르신들이 일상의 상당 부분을 보내는 곳 이다. 대한노인회 최신 자료를 보면 전국의 경로당 숫자는 6만5159개, 회원은 244만6337명이다. 과연 급성심근경색이나 급성심장부정맥 같은 심장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경로당의 대응 여건은 어느 정도일까. 대부분 경로당은 매우 취약할 것이다.

무엇보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가 태부족이다. 심폐소생술 교육도 걸음마 단계이다. 중앙응급의료센터 통합응급의료정보 인트라넷에 등록된 경로당의 AED 장비(3월 12일 현재) 수는 358대로 0.5% 수준에 불과했다. 노인회나 보건복지부에는 관련 통계는 없었다.

 

그러므로 심장질환 환자가 발생시 가슴압박 심폐소생술이 쉽지 않은 노년층일수록 심장 리듬을 파악해 음성으로 자동 안내하는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의 필요성이 높아진다.

노인들이 심장질환 발생의 위험성이 크므로 경로당에 AED를 설치하고 교육할 필요가 있다.

실제 사용법을 포함한 심폐소생술 교육의 정례화, 일상화가 필요하다.

 

[press 기자 jnenv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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