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한다’

영산강, 황룡강 등 하천·저수지 주변 실태 조사, 제거 작업
기사입력 2019.04.03 14:24 조회수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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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관내 고유의 생물자원 보호를 위해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생태계 교란 생물 확산·급증에 따른 생물다양성 문제가 심화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영산강, 황룡강, 광주천 등 지역 주요 하천과 저수지 주변을 대상으로 생태계 교란종의 서식실태 조사와 생태계 교란 생물 제거작업을 병행해 생물자원 서식지 보호 및 생물다양성을 증진한다.

특히 전문성 확보를 위해 4월 중 민간 보조사업자를 공모로 선정(하고, 5~10월에는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생태계 교란 식물의 새싹이 돋아나기 시작하는 봄철에는 서식지 실태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생육실태를 수시로 확인해 문제 지역을 중심으로 10월까지 제거작업을 지속해서 실시한다.

광주시는 전 지역을 대상으로 처음 추진하고,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에 전문성을 갖춘 법인·단체의 참여와 연계·협력으로 실효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사업을 통해 고유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생물다양성이 증진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사업추진 결과를 토대로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press 기자 jnenv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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