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치유 프로그램으로 힐링…더4C와 힐링캠프 유치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9.06.13 15:49 조회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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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과 심리상담사협동조합 더4C는 상호 협력하여 소방공무원 힐링캠프를 유치하기로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JPG

 

완도군이 극한 직업군인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한 힐링캠프 유치에 나서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완도군과 심리상담사협동조합 더4C는 상호 협력하여 소방공무원 힐링캠프를 유치하기로 6월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우철 완도군수와 박성길 더4C 대표 등 관계 공무원과 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단체는 각종 재난 현장에 뛰어들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면서 각종 스트레스와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해양치유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캠프 유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완도군과 더4C는 2020년에 광주, 전남 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해양치유 힐링캠프를 유치하는 등 국내외 해양치유산업 홍보 및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심리상담사협동조합 더4C는 2019년 4월에 설립된 조합으로 전남, 광주 지역 7개 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에 심리상담기관과도 연결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각종 재난 및 구호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면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해양치유 힐링캠프를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더 강한 국민의 안전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완도군과 더4C가 적극 지원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길 더4C 대표는 “완도는 국내 최고의 힐링 지역이며, 해양자원을 이용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소방공무원들이 만족하는 힐링캠프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김갑재 기자 jnenv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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