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6월 22일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인명구조를 담당할 안전관리요원 44명을 대상으로 완도해경 해양 구조대가 수영 실력을 평가했다.
안전관리요원으로 선발되면 해수욕장 안전관리지역 감시와 순찰, 인명구조 활동과 환자 응급 처치, 각종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한다.
평가 결과,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은 남성 15명, 여성 5명 총 20명이 합격했다.
김충관 서장은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채용으로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조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