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가슴 따뜻한 봉사자 김천희 씨
기사입력 2019.07.03 13:12 조회수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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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는 이가 있어 화제다.
함평읍에 거주하는 김천희 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수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 씨는 컴퓨터 경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을 바탕으로 마을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컴퓨터를 수리해 줬다.
또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의 집수리와 홀로 사는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해 청소를 돕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흘리는 땀방울은 무엇보다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봉사를 사명으로 알고 주변을 돌보는 삶을 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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