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수 군수 권한대행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남경 협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정철희 의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함평군 파크골프 연합회(회장 이남경)이 주관하고 함평군의회 의장배가 주최한 제1회 함평군의회 의장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19일 유영현·안덕심 선수 선서를 시작으로 성대히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32개 클럽과 남·여 총 323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날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 임용수 전남도의회 의원, 허정임 함평군의원, 박정례 전라남도 회장이 참석했다.
정철희 함평군의회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국제규격에 맞는 38홀 구장을 만들어 다음 대회때는 파크골프 동호인 여러분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증진과 저변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 계절 내내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함평 구장을 찾아주신 각 클럽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임시정부 100년, 100만송이 함평 국화와 함께’ 는 주제로 17일간의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에도 많은 관심과 홍보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나윤수 군수 권한대행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이날 ▲최고령상에 여자 부문 임금례(함평·81)씨, 남자 부문 김형우(함평·86)씨가 수상했다
▲일반 남자팀은 1위 정종진(무안). 2위 김희남(광주), 3위 박영묵(담양), 4위 국금표(광주), 5위 최성재(목포)씨가, ▲일반 여성팀 1위 안영옥(광주), 2위 정월자(담양), 3위 정옥분(광주), 4위 정금자(전북), 5위 차영숙(광주)씨가 입상했다.
▲시니어 남자 1위 유공규(목포), 2위 박광옥(광주 광산). 3위 정규인(목포), 4위 박영화(목포), 5위 안황호(광주)씨가 ▲시니어 여자 1위 김옥희(광주 남구), 2위 최정수(목포), 3위 김형주(목포), 4위 임복임, 5위 문경숙(목포)씨가 입상했다.
이남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 남·여 파크골프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체육발전을 위해 국제 규격에 맞는 36홀을 내년 2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야간 경기도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