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희 함평군의회 의장 군수출마

‘군민의 뜻 받들어 화합 함평 만들겠다’
기사입력 2019.12.21 14:49 조회수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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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의회 의장 기자회견.jpg

 

함평군의회 정철희 의장이 내년 4월 15일 총선과 함께 치루어 질 함평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소신을 밝히는 군수출마 기자회견이 20일 오후 3시 함평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언론인, 군민 등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 정철희 의장은 많이 부족하여 군수 출마의 뜻을 접으려 했지만 만나는 군민들마다 출마를 권유하며 어려운 함평군정을 맡아 줄 사람은 정 의장 뿐이니 군수에 출마해 달라는 간곡한 뜻을 더 이상 거부할 수 없어 어려운 길인 줄 알지만 군수 출마를 결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정철희 의장은 군정현안을 하나하나 살펴 이야기하면서 조목조목 지혜로운 해결방안을 내놓는 등 군정운영에 대한 해박한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 주었다는 평이다. 적어도 군수가 될려면은 이 정도의 자질과 능력은 갖추어야 한다는 참석한 군민들의 대체적 여론이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 정철희 의장은 자신이 군수직을 맡아 일하게 된다면 첫째, 군민화합을 최우선적으로 이루어 나가고 둘째,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군정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셋째, 미래함평의 발전 원동력을 만들어 내겠다며 특히 공무원들이 전문적 자질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군정운영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정철희 의장의 기자회견을 지켜본 함평읍의 김모씨는 “군수후보라면 이 정도는 되어야지요. 모쪼록 시원한 소신을 들었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기자들의 질의에 대해서도 막힘없이 하나하나 성의있게 답변했는데 민주당의 공천문제와 관련한 질의에서는 자신이 민주당지역위 부위원장으로서 또한 민주당 소속으로 3선의 군의원인 만큼 민주당이 민심에 의한 공천을 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자신은 민심과 함께 가겠다는 소신을 분명히 했다.

함평읍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법학과 졸업을한 정 후보는 함평군 민주당 지역위원회 부 위원장 과 함평읍 초등 통합 총 동문회장 .함평군 지우회 회장. 함평군 축구 . 탁구협회 회장. 함평군의회 6.7대 제8대 상반기 의장, 공직의 길에는 함평군청 팀장[계장] 직장협의회장. 재난 안전 관리 과장을 역임했다.

[함평/허종만 기자 jnenv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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