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육군 제8539부대 간 협업 프로젝트 추진

기사입력 2024.03.21 14:00 조회수 78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240325 완도해경, 육군 제8539부대 간 협업 프로젝트를 논의중인 모습.JPG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21일 육군 제8539부대(여단장 강동웅)와 국경침해(밀항, 밀입국) 범행 의지 차단과 해양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신안군 흑산도 해상에서 밀항을 시도하던 5톤급 어선이 검거되는 등 국경침해사범 적발사례가 증가, 기상악화(돌풍 및 악천후 등)에 따른 해양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업무협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양 기관은 종전의 통합방위 분야에만 한정적이던 레이더 기지 및 해안소초 등의 군 감시자산을 활용하여 △ 미확인 선박의 추적ㆍ감시 연계 △ 소형어선(양식장관리선)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보다 나은 해양 안전 서비스(국민니즈)를 제공하겠다며 뜻을 모았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합동 및 교류근무를 시작으로 기존의 안보협력 관계라는 틀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국제정세와 국민 해양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군과 긴밀히 공조, 안전한 서남해권 바다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도/김갑재 기자 jnenvi@hanmail.net]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전남환경신문 & jnenvi.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