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지휘관 추석연휴 대비 해상치안 점검 나서

관할해역 취약지 및 해상교통량 밀집 지역 안전 확인
기사입력 2023.09.20 10:57 조회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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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0 완도해경, 지휘관 추석연휴 대비 해상치안 점검 나서 (1).jpg

 

23.09.20 완도해경, 지휘관 추석연휴 대비 해상치안 점검 나서 (2).jpg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1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지휘관 주관, 경비함정을 승선하여 관할해역 해상치안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박 서장은 가을철 바다낚시 최성수기와 여객선 항차 및 낚시어선, 해양레저 활동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중형함정(519함, 323함)에 직접 편승하여 완도항을 시작으로 취약 선박이 집중되는 여서도까지 해상치안 현장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대비 관내 여객선항로 및 해상교통량 밀집해역과 해양사고 취약선박(불법 증·개축, 통발어선 등) 분포해역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관할 해상 치안요소(낚시어선 조업지 등) 점검 및 불철주야 근무하는 함정 직원들에게 자체 안전사고 예방 및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주말 연안 행락객과 레저보트 낚시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 순찰 강화와 복원성에 영향을 주는 불법 증·개축선박 등 취약선박에 대해 안전사고 선제적 예방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완도, 해남 등 관할해역에 추석명절 등 긴 연휴를 이용한 레저객 및 낚시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현장점검을 나서게 된 것으로 해상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김갑재 기자 jnenv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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