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 국가 저탄소 사회’ 청사진 제시

환경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50 저탄소 사회 비전 토론회(포럼)’ 발족
기사입력 2019.03.29 16:32 조회수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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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3월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50 저탄소 사회 비전 토론회(포럼)’을 발족했다.

‘2050 저탄소 사회 비전 포럼은 파리협정에 따라 2020년까지 국제사회에 제출할 우리나라의 ‘2050 국가 저탄소 발전 전략을 각계각층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충분한 논의를 거쳐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발족됐다.

포럼에는 총괄, 전환, 산업, 수송·건물, 농축수산·산림·폐기물, 청년 등 6개 분과에 전문가·산업계·시민사회 등의 관계자가 폭넓게 참여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올해 말까지 분과별 심층 토론 및 전체 논의 등을 거쳐 2050년 국가 저탄소 발전 전략에 대한 의견을 모은 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2050 국가 저탄소 발전 전략 수립 과정에는 포럼 이외에 국가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등 21개 국책기관 33명으로 구성된 기술작업반이 별도로 운영된다. 이들 기술작업반은 온실가스 배출량 전망 및 감축 목표안 등의 분석작업을 추진하며, 포럼과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부는 포럼의 의견을 포함하여 올해 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정부 내 검토와 국민 의견 수렴 후 내년 하반기에 정부안을 확정하여 국제사회(유엔기후변화협약)에 제출할 계획이다.

[press 기자 jnenv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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